서강대교주차장(순복음교회 앞)을 이용해 주세요.

5월 26일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대회장소인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 주변의 주차장을 이용할 시에는 주차비용을 물어야 합니다. 그러나 주차비용이기본 30분 2000원에 추가 10분당 300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서 3시간만 주차해도 6500원을 물어야 하는 형편입니다. 따라서 대회 주최 측에서는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득이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밖에 없는 사정이라면 순복음교회 앞에 있는 과거의 순복음교회 주차장인 <서강대교남단 주차장(여의도 제3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른들판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주차장인데다가, 서강대교 주차장 관리본부는5월 26일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 한해 새벽시간부터 오후 3시까지는 일정 요금(1인당 5000원)을 징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 정도면 풀코스 주자들까지도 장시간 주차를 해도 5000원만 물어도 되니, 장시간 주차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혜택을 주는 셈입니다.

너른들판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마포주차장(제2주차장,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장소가 조금 협소할 뿐만 아니라 장시간 주차할 경우 전혀 할인 혜택이 없어서 주차료가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점,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